여행

치앙마이 맛집 : POTTO(1인용 샤부샤부)

포즈스토리 2019. 6. 17. 00:57

 

 

POTTO

 

 

 

토요일은 휴일

 

 

 

 

주문지에 표시해서 주문 금방 음식 셋팅이 된다.

 

 

내가 주문한 스키야키 국물에 나온 돼지고기 샤브샤브.

국물 자체가 단맛이 강해서 매운 고추와 마늘을 넉넉히 첨가해 먹었더니 훨씬 먹기 좋았다.

 

세트메뉴로 나온 하트계란과 밥(일본쌀이라 반가웠다.) 그리고 추가 주문한 김치( 적당하게 익은 나쁘지 않은 김치맛)

 

신랑이 주문한 부대찌개

이것 또한 단맛이 너무 강했다. 마늘을 듬뿍 첨가해서 먹으니까 그나마 우리 부대찌개와 쪼~~~금 비슷해 졌다.

그러나 신랑은 다음엔 부대찌개를 시키지 않을것  이라며 강한 다짐을 했다. ㅋㅋ

 

 

Red Fanta가 어떤맛 인지 궁금해 시켰는데 .. 불량식품 맛ㅋㅋ

 

 

국물,밥,계란으로 만들어진 죽. 베이스 국물이 단맛이 강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죽이 달다.... 김가루가 절실히 생각나는 죽이었다.

 

 

1인분씩 나와 먹기 편하고  맛도 평타 정도는 해 내는 집이다.

직원 손이 굉장히 빨라서 스피드하게 진행 되었던 세팅.

다음에 가게 된다면 그냥 야채 육수나 김치 육수에 죽을 만들어 먹으면 더 낳을 듯 하다.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겐 괜찮은 집으로 평가된다.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별점은 ★★★★☆(주문만 잘 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