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 치앙마이 맛집 : POTTO(1인용 샤부샤부) 국물 자체가 단맛이 강해서 매운 고추와 마늘을 넉넉히 첨가해 먹었더니 훨씬 먹기 좋았다. 이것 또한 단맛이 너무 강했다. 마늘을 듬뿍 첨가해서 먹으니까 그나마 우리 부대찌개와 쪼~~~금 비슷해 졌다. 그러나 신랑은 다음엔 부대찌개를 시키지 않을것 이라며 강한 다짐을 했다. ㅋㅋ 1인분씩 나와 먹기 편하고 맛도 평타 정도는 해 내는 집이다. 직원 손이 굉장히 빨라서 스피드하게 진행 되었던 세팅. 다음에 가게 된다면 그냥 야채 육수나 김치 육수에 죽을 만들어 먹으면 더 낳을 듯 하다.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겐 괜찮은 집으로 평가된다.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별점은 ★★★★☆(주문만 잘 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집) 2019. 6. 17. 치앙마이 볼거리 : 선데이 마켓 치앙마이 하면 선데이 마켓을 빼놓고는 말하기 힘들다고 하여 방문한 곳. 우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마켓이었다. 한쪽끝에서 끝까지 인파들을 헤치며 천천히 걷기만 했는데도 20~30분은 걸린거 같다. 지금이 비수기라 사람이 많지 않은 수준이 이정도 라는데..... 그동안 다니면서 봤던 물건들의 가격과도 비교해 봤는데 저렴한 수준 이었다. 중간 지점 쯤에서 사방으로 한바퀴 돌려서 찍은 동영상 인데 현장 분위기를 살짝 느낄 수 있다. 2019. 6. 17. 치앙마이 맛집 : 센트럴 페스티벌 빵집 센트럴 페스티벌 지하1층에 있는 빵집인데 우연히 들렀다가 맛난 빵 발견. 요거는 가격도 380원정도 하는 것이 쫀득쫀득 맛있었다. 재구매 의사 100%. 2019. 6. 16. 치앙마이 볼거리 : 참차 마켓 우리 커플은 쇼핑하는거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주로 먹을거 위주로 찾아 다녔는데 저 벌꿀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꿀이 씹으면 씹을 수록 딱딱한 플라스틱 같이 변하는 것이 식감이 별로 였다. 아이스크림 자체도 뭐 그냥 흔히 접할 수 있는 건데 59바트라니... 좀 비싼듯. 이날은 미나 라이스에서 예쁜밥 먹은걸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장소 일 듯 하다. 2019. 6. 16.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